임중에 모여 호걸을 자처하며 산 하나를 차지하고 살았으나, 철기병이 고향을 짓밟는다는 소식에 형제들은 한마음으로 국난에 몸을 던졌다. 이제 전장으로 떠나 함께 나아가고 물러서리니, 셋이 함께 이름을…
임중에 모여 호걸을 자처하며 산 하나를 차지하고 살았으나, 철기병이 고향을 짓밟는다는 소식에 형제들은 한마음으로 국난에 몸을 던졌다. 이제 전장으로 떠나 함께 나아가고 물러서리니, 셋이 함께 이름을 떨치게 될지, 아니면 황천길의 귀신이 될지는 알 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