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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 한 조각. 틈마다 이끼가 무성하지만, 예전부터 있던 것인지 근래에 돋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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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 한 조각. 틈마다 이끼가 무성하지만, 예전부터 있던 것인지 근래에 돋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