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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성 남쪽에서, 죽음은 성 북쪽에서. 들판에 쓰러져도 장사되지 못하고, 떠돌다 늙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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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성 남쪽에서, 죽음은 성 북쪽에서. 들판에 쓰러져도 장사되지 못하고, 떠돌다 늙어 간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