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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촌 양씨 가문의 후손, 다른 삼대 가문에 배척되어 부친과 함께 천불곡으로 이주했다. 늘 내세의 언덕에서 꽃을 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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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촌 양씨 가문의 후손, 다른 삼대 가문에 배척되어 부친과 함께 천불곡으로 이주했다. 늘 내세의 언덕에서 꽃을 꺾는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