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이 불에 타 몇 마디만 알아볼 수 있다. <회남자> 왈, "용문이 열리지 않고 여량이 뚫리지 않았을 때, 황하가 맹문 위로 솟아 크게 역류하여 구릉이 없어지고 높은 언덕도 잠겼으니 이를 홍수라…
서적이 불에 타 몇 마디만 알아볼 수 있다.
<회남자> 왈, "용문이 열리지 않고 여량이 뚫리지 않았을 때, 황하가 맹문 위로 솟아 크게 역류하여 구릉이 없어지고 높은 언덕도 잠겼으니 이를 홍수라 한다. 대우가 물길을 다스리니 이를 맹문이라 한다."
평: 황하는 예로부터 험하니, 상류는 급하고 하류는 완만하여 이로써 막히는 환난이 있다. 왕중통의 회류법은 모래를 다스리려 함인가? 다른 물을 합하여 맹렬한 기세를 돋우고 모래를 씻어 내려 강을 깊게 하려 함이 가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