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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 객잔 밖에서는 한창 닭싸움 판이 벌어지고 있었고, 그중 '간덕길'이라는 붉고 흰 깃의 닭이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한가하다면 한 번 겨뤄보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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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 객잔 밖에서는 한창 닭싸움 판이 벌어지고 있었고, 그중 '간덕길'이라는 붉고 흰 깃의 닭이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한가하다면 한 번 겨뤄보는 것도 괜찮겠…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