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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을 괴롭힌 심마를 이기지 못했으니 물을 떠서 등불을 밝히며 내세를 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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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을 괴롭힌 심마를 이기지 못했으니 물을 떠서 등불을 밝히며 내세를 기원하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