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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은 그림자도 못 봤는데... 괜히 진 공자만 건드린 셈이 됐군. 연우 이 녀석, 네가 준 새가 쓸모 있어야 할 거야. 안 그러면 내가 체면 다 버리고 다시 진 공자한테 돌아가서 빌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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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은 그림자도 못 봤는데... 괜히 진 공자만 건드린 셈이 됐군. 연우 이 녀석, 네가 준 새가 쓸모 있어야 할 거야. 안 그러면 내가 체면 다 버리고 다시 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