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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의 세 번째 보물은 얼룩진 영패였다. 박랑 장씨의 영패는 한때 영웅의 증표였으나, 이제는 치욕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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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의 세 번째 보물은 얼룩진 영패였다. 박랑 장씨의 영패는 한때 영웅의 증표였으나, 이제는 치욕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