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은거하는 전도자. 예전에는 지기로서 설법자였던 벗의 거문고 소리를 들었으나, 벗이 세상을 떠난 지금은 그의 금 솜씨를 이어받아 홀로 이곳에서 거문고를 탄다. 말 대신 음률로 마음을 전하며, …
산속에 은거하는 전도자. 예전에는 지기로서 설법자였던 벗의 거문고 소리를 들었으나, 벗이 세상을 떠난 지금은 그의 금 솜씨를 이어받아 홀로 이곳에서 거문고를 탄다. 말 대신 음률로 마음을 전하며, 언젠가 자신만의 지기를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