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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검을, 죽어서 칼을 잡는다. 검은 푸른 길을, 칼은 어두운 길을 따른다. 그날, 거센 파도를 뚫고 떠난 칼은 세상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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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검을, 죽어서 칼을 잡는다. 검은 푸른 길을, 칼은 어두운 길을 따른다. 그날, 거센 파도를 뚫고 떠난 칼은 세상을 뒤흔들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