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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도 제멋대로, 갈 때도 제멋대로... 흥, 겨자려가 무슨 객잔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에요. 돌아오면 벌로 <황제내경>을 백 번은 베껴 쓰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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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도 제멋대로, 갈 때도 제멋대로... 흥, 겨자려가 무슨 객잔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에요. 돌아오면 벌로 <황제내경>을 백 번은 베껴 쓰게 할 겁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