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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로의 어린 명의가 우리 마을 사람을 여럿 살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거절할 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약재는 이미 팔기로 약속했고, 계약금을 물러줄 수도 없는 형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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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로의 어린 명의가 우리 마을 사람을 여럿 살렸는데, 우리가 어떻게 거절할 수가 있겠어요? 그런데 약재는 이미 팔기로 약속했고, 계약금을 물러줄 수도 없는 형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