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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장창 하나에 말라붙은 핏자국이 유난히 섬뜩하게 남아 있다. 아무래도 갈열이 잃어버린 물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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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장창 하나에 말라붙은 핏자국이 유난히 섬뜩하게 남아 있다. 아무래도 갈열이 잃어버린 물건인 듯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