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적에 묵문은 세 갈래로 갈라졌는데, 그중 진묵 일파는 도의를 버리고 묵술을 극한까지 추구하여 살상 기관을 만들어 시황을 보좌해 천하를 통일시켰으나, 끝내 선택의 대가를 치르고 서서히 사라지고 말았…
옛적에 묵문은 세 갈래로 갈라졌는데, 그중 진묵 일파는 도의를 버리고 묵술을 극한까지 추구하여 살상 기관을 만들어 시황을 보좌해 천하를 통일시켰으나, 끝내 선택의 대가를 치르고 서서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오늘날, 한 묵문 제자가 궁기의 의지를 되찾고 무비로 산을 지키며 도원을 수호하는 것을 지향으로 삼아, 다시금 궁기의 군세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