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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은 구슬피 남은 소리를 울고, 온 방에 슬픔이 대들보를 감도네. 이곳의 깊은 원한을 누가 풀어줄까? 오직 맑은 바람과 밝은 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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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은 구슬피 남은 소리를 울고, 온 방에 슬픔이 대들보를 감도네. 이곳의 깊은 원한을 누가 풀어줄까? 오직 맑은 바람과 밝은 달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