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불화 사신이 신도들을 데리고 마을에 들어왔는데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불화를 공양하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불상 조각 수공업이 쇠락하며 생업이 막막해진 백성들은 고달픈 삶…
어느 날 불화 사신이 신도들을 데리고 마을에 들어왔는데 그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불화를 공양하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불상 조각 수공업이 쇠락하며 생업이 막막해진 백성들은 고달픈 삶을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이런 설교에 점차 순응하며 그 유혹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