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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천자가 정단에 하례를 받는 곳엔 두 기둥을 설치하고 굵은 밧줄로 매어 수십 자의 거리를 둬둔다. 두 여인이 그 줄 위에서 마주 보며 춤추는데 서로 어깨를 맞대어도 넘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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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천자가 정단에 하례를 받는 곳엔 두 기둥을 설치하고 굵은 밧줄로 매어 수십 자의 거리를 둬둔다. 두 여인이 그 줄 위에서 마주 보며 춤추는데 서로 어깨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