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갈겨 그린 곡보 한 장. 그러나 그 곡은 정교하면서도 여운이 길게 남아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쉽게도 시작 부분만 있고 완성되지 않았다. 끝부분에 있는 "아침의 꽃다리, 푸른 물결의 호심정…
휘갈겨 그린 곡보 한 장. 그러나 그 곡은 정교하면서도 여운이 길게 남아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쉽게도 시작 부분만 있고 완성되지 않았다. 끝부분에 있는 "아침의 꽃다리, 푸른 물결의 호심정, 구름은 멀리 보이고, 버드나무는 연기를 모은다"라는 쪽지가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