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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는 평생 취미도 없으면서 유독 이 그림만은 아꼈어. 오죽하면 사람을 시켜 똑같이 베낀 뒤에 여기에 걸어 두기까지 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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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는 평생 취미도 없으면서 유독 이 그림만은 아꼈어. 오죽하면 사람을 시켜 똑같이 베낀 뒤에 여기에 걸어 두기까지 했다니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