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고양이는 악귀를 물리치니 자손 모두에게 이롭다." 검은색은 대대로 내려오는 이 말을 늘 기억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건, 아기가 태어난 후 주인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이다…
"검은 고양이는 악귀를 물리치니 자손 모두에게 이롭다." 검은색은 대대로 내려오는 이 말을 늘 기억하며 자부심을 느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건, 아기가 태어난 후 주인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검은색은 밤에 태어났고, 결국 밤 속으로 사라질 운명이니까. 그는 자유의 바람을 향해 달렸고, 그때부터 밤의 지배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