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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온 굶주린 백성, 혜민국과 영행촌의 도움을 받아 병이 나은 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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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온 굶주린 백성, 혜민국과 영행촌의 도움을 받아 병이 나은 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