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밭에서 쉴 때면 장철맹은 늘 주변에 음산한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이따금 곡식이 속삭이는 소리까지 들리기도 했다. 그가 찾은 단서라고는 평안 부적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