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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장건욱은 볏짚 더미 묶는 솜씨도 좋고 농사일에도 열심이더군. 사람도 단정하고, 우리와도 잘 아는 사이인데 왜 아직 장가를 못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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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장건욱은 볏짚 더미 묶는 솜씨도 좋고 농사일에도 열심이더군. 사람도 단정하고, 우리와도 잘 아는 사이인데 왜 아직 장가를 못 갔을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