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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평소에 제일 아끼던 백마도 안 데려가고 창 하나만 들고 떠났어. 마음이 답답하니 조용한 곳에 다녀오겠다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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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평소에 제일 아끼던 백마도 안 데려가고 창 하나만 들고 떠났어. 마음이 답답하니 조용한 곳에 다녀오겠다면서 말이야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