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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으로 병권을 거둔 뒤, 석수신은 군권을 박탈당한 채 무대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그와 휘하의 여러 무관들은 여전히 뜻을 숨긴 채, 북벌의 뜻만큼은 놓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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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으로 병권을 거둔 뒤, 석수신은 군권을 박탈당한 채 무대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그와 휘하의 여러 무관들은 여전히 뜻을 숨긴 채, 북벌의 뜻만큼은 놓지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