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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자가 폭정을 일삼는 까닭에 아래 백성들이 미혹되니, 비석을 새기는 노인은 입으로 말할 수 없어 다만 비석에 새겨 남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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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자가 폭정을 일삼는 까닭에 아래 백성들이 미혹되니, 비석을 새기는 노인은 입으로 말할 수 없어 다만 비석에 새겨 남길 뿐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