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전위경은 매일 딱 한 글자만 배우기로 했다. 동생의 잔소리를 한꺼번에 다 들어버리기엔 아까워서, 그 말들을 차곡차곡 모아 두었다. 그는 천천히 배워 나가고, 동생은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