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량주에서 어떤 이가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한 사슴이 제비쑥을 밟고 자신을 내려다보는 것을 보았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놀랍게도 생기를 되찾았다. 백방으로 수소문해 보…
옛날 량주에서 어떤 이가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한 사슴이 제비쑥을 밟고 자신을 내려다보는 것을 보았다. 다시 깨어났을 때는 놀랍게도 생기를 되찾았다. 백방으로 수소문해 보니, 이곳에는 예로부터 신록이 내려와 고통을 구제하고 장생을 베푼다는 전설이 있었다. 이에 그는 신록을 상서로운 영수로 받들며 [천록]이라 이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