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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 동무와 나는 그동안 몇 번이나 이 길을 오갔는지 몰라. 바람 맞고, 눈 맞으면서 말이야... 이제부턴 천천히 걸으며 풍경도 보고, 장안에 가서 크게 한몫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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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 동무와 나는 그동안 몇 번이나 이 길을 오갔는지 몰라. 바람 맞고, 눈 맞으면서 말이야... 이제부턴 천천히 걸으며 풍경도 보고, 장안에 가서 크게 한몫…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