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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 년 전... 그는 아골을 위해 죽었고... 마지막으로 아골에게 등불 하나를 켜달라며, '살육의 칼을 내려놓으면 그 자리에서 부처가 되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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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 년 전... 그는 아골을 위해 죽었고... 마지막으로 아골에게 등불 하나를 켜달라며, '살육의 칼을 내려놓으면 그 자리에서 부처가 되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