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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만드는 자는 검을 쓰는 자가 어떻게 검을 쓸지 정할 수 없으니 이것이 주검사의 비극이지. 구천야는 이것이 자신이 진 빚이라 했고, 이제 그것을 갚을 때가 온 거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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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만드는 자는 검을 쓰는 자가 어떻게 검을 쓸지 정할 수 없으니 이것이 주검사의 비극이지. 구천야는 이것이 자신이 진 빚이라 했고, 이제 그것을 갚을 때가 온…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