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꿀을 가져간 이는 벽수운도의 소솜이었다. 사실 유금화꿀에는 상처를 낫게 하는 힘 같은 건 없었으니, 결국 이 모든 일은 아의 소박한 거짓말에 불과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거짓말조차…
알고 보니, 꿀을 가져간 이는 벽수운도의 소솜이었다. 사실 유금화꿀에는 상처를 낫게 하는 힘 같은 건 없었으니, 결국 이 모든 일은 아의 소박한 거짓말에 불과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거짓말조차 그의 묵묵한 다정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