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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아무 데에도 얽매이지 않으니, 신과 부처도 물러서리라. 삼경천에 소장 중인 익명의 초서 서법책. 문사가 모사한 작품으로 의미가 심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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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아무 데에도 얽매이지 않으니, 신과 부처도 물러서리라. 삼경천에 소장 중인 익명의 초서 서법책. 문사가 모사한 작품으로 의미가 심오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