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 대로의 한 양씨 남자, 이야기꾼의 <흑개봉: 마뢰>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술에 취해 자신을 이랑신이라 칭하며 개봉부 감옥에 들어가 '이랑'이라 불린 삽살개를 제압하려다 물려서 상처를 입었다. 상…
남문 대로의 한 양씨 남자, 이야기꾼의 <흑개봉: 마뢰>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술에 취해 자신을 이랑신이라 칭하며 개봉부 감옥에 들어가 '이랑'이라 불린 삽살개를 제압하려다 물려서 상처를 입었다. 상처가 아문 뒤에도 억울하다 하여 다시 도전했으나 또 물리고 말았다. 결국 의관에 누워야 했다. 본지는 독자들에게 고하노니, 개봉부의 삽살개를 결코 건드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