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 쌓이고 쌓이니, 그 깊음을 어찌 다 말할까. 모자람도 남음도 없으니, 그 내림을 도저히 가늠할 길 없네. 이 창고는 대체 어떤 창고인가, 그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구나. 창고 안에 무엇이 감춰…
덕이 쌓이고 쌓이니, 그 깊음을 어찌 다 말할까. 모자람도 남음도 없으니, 그 내림을 도저히 가늠할 길 없네. 이 창고는 대체 어떤 창고인가, 그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구나. 창고 안에 무엇이 감춰져 있는지, 그 비밀 또한 풀리지 않았도다. 풍파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그 원인조차 알 길이 없으니. 잃어버린 것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 한은 여전히 씻기지 않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