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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은 천명을 어겼으니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런 자를 폐하께서 후하게 장사 지내주셨으니, 도리어 폐하의 마음에 떳떳함이 없는 것처럼 보일까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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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은 천명을 어겼으니 죽어 마땅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런 자를 폐하께서 후하게 장사 지내주셨으니, 도리어 폐하의 마음에 떳떳함이 없는 것처럼 보일까 우려됩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