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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소녀가 물가에서 울고 있다. 어둠뿐인 그녀의 하루에, 또 하나의 서러움이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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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소녀가 물가에서 울고 있다. 어둠뿐인 그녀의 하루에, 또 하나의 서러움이 내려앉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