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문득 일어나, 봄날 연못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네. 취화음 동쪽의 춘수각은 개봉에서 가장 화려한 온천탕이다. '춘수'라는 이름은 풍정중의 '연못의 춘수가 일렁이네'라는 구절에서 따왔는데, 손…
바람이 문득 일어나, 봄날 연못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네.
취화음 동쪽의 춘수각은 개봉에서 가장 화려한 온천탕이다. '춘수'라는 이름은 풍정중의 '연못의 춘수가 일렁이네'라는 구절에서 따왔는데, 손님들의 유희 모습을 풍자한 표현이라 할 만하다. 곳곳에 흐르는 아리땁고 풍류 넘치는 정경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