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국에서 수년간 일해 온 궁인. 바느질 솜씨가 뛰어나 한 번도 마무리한 일감을 다시 손질하는 법이 없었다. 눈썰미와 손놀림이 정확해 육상국 안에서도 유명하다. 술을 몇 잔이나 들이켜도 바늘에 실을…
육상국에서 수년간 일해 온 궁인. 바느질 솜씨가 뛰어나 한 번도 마무리한 일감을 다시 손질하는 법이 없었다. 눈썰미와 손놀림이 정확해 육상국 안에서도 유명하다. 술을 몇 잔이나 들이켜도 바늘에 실을 꿰는 데 전혀 흐트러짐이 없을 정도다. 투호에도 재능이 뛰어나 육상국 안에서는 좀처럼 적수를 찾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