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에 몰린 짐승은 필사적으로 싸우는 법이니, 적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라. 16년 전 거란족이 성을 침공했을 때, 주우생은 사람들을 규합해 필사의 항전을 벌였다. 하지만 거란군의 공세가 너무…
막다른 길에 몰린 짐승은 필사적으로 싸우는 법이니, 적을 너무 몰아붙이지 마라.
16년 전 거란족이 성을 침공했을 때, 주우생은 사람들을 규합해 필사의 항전을 벌였다.
하지만 거란군의 공세가 너무나 거세어 모두가 지하에 갇혀버렸고, 마치 철창에 갇힌 짐승 신세가 되고 말았다. /w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주우생은
구류문을 세우고 귀곡의 무공을 새롭게 다듬었다.
그 가운데 [맹수의 혼]이라는 심법이 있었는데, 훗날 수많은 협객의 목숨을 건진 비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