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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여인은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호신부를 눈앞의 남자에게 내어주었다. 그들의 첫 만남이었다. 용도도 묻지 않고, 돌아올 시기도 묻지 않았다. 다만 하나만 물었다. "당신이 죽으면 이 주워 온…

부상당한 여인은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호신부를 눈앞의 남자에게 내어주었다. 그들의 첫 만남이었다. 용도도 묻지 않고, 돌아올 시기도 묻지 않았다. 다만 하나만 물었다. "당신이 죽으면 이 주워 온 아이는 어떻게 하죠?" "그대가 키우게." "흥." 이 일은 연정과는 전혀 무관한, 강호의 한 남자와 여인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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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여인은 자신이 지닌 단 하나의 호신부를 눈앞의 남자에게 내어주었다. 그들의 첫 만남이었다. 용도도 묻지 않고, 돌아올 시기도 묻지 않았다. 다만 하나만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