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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마을 주민의 혼령. 죽던 날 마침 등왕을 지키는 차례여서, 등왕나무 아래에서 사다리를 놓고 가지와 잎을 다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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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마을 주민의 혼령. 죽던 날 마침 등왕을 지키는 차례여서, 등왕나무 아래에서 사다리를 놓고 가지와 잎을 다듬고 있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