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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에 올라 굽이진 수로를 따라 나아가자, 앞에 또 다른 수문이 나타났다. 그 옆에서 한 초병이 외치며 당신을 불렀고, 무리 선두에 선 이는 하백의 딸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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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에 올라 굽이진 수로를 따라 나아가자, 앞에 또 다른 수문이 나타났다. 그 옆에서 한 초병이 외치며 당신을 불렀고, 무리 선두에 선 이는 하백의 딸인 듯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