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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천지현철을 건넨 자가 다름 아닌 십이살의 두목, 종왕추였다 합니다! 이건 종왕추 본인이 떠벌린 일이라, 변방에서 귀 달린 자라면 모르는 이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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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천지현철을 건넨 자가 다름 아닌 십이살의 두목, 종왕추였다 합니다! 이건 종왕추 본인이 떠벌린 일이라, 변방에서 귀 달린 자라면 모르는 이가 없지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