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판세는 죽어도 사람은 살아 있소. 우리 고운문 제자는 하늘을 헤아리고 운명을 읽을 줄 알지만, 결코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다오. 이 만 길의 심연도 뛰어넘어야만 그 한 가닥 살길을 쟁취할 수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