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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본 적이 있어요. 나무토막처럼 생긴 건데, 벽에 있는 구멍에 끼울 수 있는 거예요. 저는 같이 안 갈래요... 헤헤... 무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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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본 적이 있어요. 나무토막처럼 생긴 건데, 벽에 있는 구멍에 끼울 수 있는 거예요. 저는 같이 안 갈래요... 헤헤... 무섭거든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