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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은 난리 속에서 금칠이 벗겨지고 훼손되었고, 이에 불가의 신도들이 성을 진압하고 수호하고자 이 분노한 모습의 천왕상을 다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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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은 난리 속에서 금칠이 벗겨지고 훼손되었고, 이에 불가의 신도들이 성을 진압하고 수호하고자 이 분노한 모습의 천왕상을 다시 세웠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