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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네. 옛 친구는 곁에 없어도 그 '친구의 아들'이 옆에 있으니, 이 봄 풍경이 아주 아깝지는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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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네. 옛 친구는 곁에 없어도 그 '친구의 아들'이 옆에 있으니, 이 봄 풍경이 아주 아깝지는 않구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