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석. 돌 밑면에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대의 칼이 향하는 곳마다 모든 병기가 피해 가고, 그 어떤 살기도 침범하지 못하기를.' 이 돌은 차분하고 과묵한 이가 선물한 것이다. 태산석은 '석감당은…
태산석. 돌 밑면에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대의 칼이 향하는 곳마다 모든 병기가 피해 가고, 그 어떤 살기도 침범하지 못하기를.'
이 돌은 차분하고 과묵한 이가 선물한 것이다.
태산석은 '석감당은 백귀를 제압하고 모든 재앙을 누른다'는 전설이 있다. 그는 이 물건을 찾아 오랜 세월 전란과 살육에 지친 이에게 깃든 살기를 씻어주고자 했다.